전체 글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json 파일 여는 법 - 메모장 말고 브라우저에서 (무료) 구글 포토나 카카오·인스타그램에서 내 데이터를 내려받아 압축을 풀면, 사진 옆에 같은 이름의 .json 파일이 잔뜩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두 번 눌러도 열리는 프로그램이 없고, 메모장으로 열면 글자가 한 줄로 쭉 이어져 도무지 읽을 수가 없습니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마주치는 파일이라, 뭘 담고 있는지 편하게 보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json 이 뭔가요프로그램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쓰는 글자 파일입니다. 사진의 촬영 날짜나 위치, 글의 제목과 작성 시각 같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사진 파일 옆에 붙어 오는 .json 은 보통 그 사진의 설명서라고 보면 됩니다.글자 파일이라 메모장으로도 열립니다. 문제는 줄바꿈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보라고 만든 형식이 아니라 프로그램이 읽으라고 만든 형.. 좋아하는 곡으로 벨소리 만드는 법 (아이폰·안드로이드) 좋아하는 노래의 한 소절만 벨소리로 쓰고 싶은데, 검색해 보면 앱부터 깔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사실 순서는 단순합니다. 쓸 구간을 자르고, 휴대폰으로 옮기고, 벨소리로 지정하면 끝입니다. 자르는 일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할 수 있고, 지정하는 방법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다릅니다.세 단계로 끝납니다새로 설치할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노래 파일과 휴대폰만 있으면 됩니다.앞의 두 단계는 어떤 휴대폰이든 똑같고, 마지막 지정하는 방법만 갈립니다.1단계. 쓸 구간만 자르기벨소리로 쓸 부분은 보통 후렴 한 소절입니다. 노래 전체를 넣으면 조용한 앞부분만 울리다 끊기기 때문에, 소리가 큰 구간을 골라 잘라 두는 편이 좋습니다.제가 만들어 둔 무료 자르기 도구를 쓰면 파일을 끌어다 놓고 파형에서 구간만 고르면 됩니다... 아이폰 사진 HEIC를 JPG로 바꾸는 법 (윈도우, 설치 없이) 아이폰 사진을 컴퓨터로 옮겼더니 파일 이름이 .heic 로 끝나 있고, 카페나 서류 양식에 올리려니 받아 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이런 파일이 생기는지, 앞으로 안 생기게 하는 법, 이미 있는 파일을 프로그램 설치 없이 JPG로 바꾸는 법을 정리했습니다.아이폰 사진만 왜 .heic 일까애플이 아이폰 7과 iOS 11부터 사진을 HEIF 형식으로 찍도록 바꿨습니다. 파일 이름은 보통 .heic 로 끝납니다. 같은 화질을 유지하면서 용량이 작아서 사진을 수천 장 담는 휴대폰에는 이득입니다.문제는 사진이 휴대폰 밖으로 나왔을 때입니다. 윈도우는 코덱이 있어야 열 수 있고, 인터넷 브라우저는 아예 읽지 못합니다. 그래서 파일을 올리는 사이트나 오래된 프로그램에서 "지원하지 않는 형식"이라는 말을 듣게 됩.. webp 파일 jpg로 바꾸는 법 -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에서 사진을 저장했더니 파일 이름이 .webp 로 끝나 있고, 카페에 올리거나 서류에 넣으려니 받아 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이런 파일이 생기는지, 프로그램을 따로 깔지 않고 JPG로 바꾸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webp가 뭔가요구글이 만든 사진 형식입니다. 같은 화질이면 JPG보다 파일이 25~34% 작아서, 홈페이지가 빨리 열리도록 요즘 사이트들이 많이 씁니다. 문제는 받는 쪽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잘 열리는데, 사진을 올리는 곳이 JPG와 PNG만 받는 경우가 아직 많습니다.이름만 .jpg 로 바꾸면 안 됩니다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파일 이름 끝을 .jpg 로 고쳐도 파일 속 내용은 그대로 webp 입니다. 그림 보는 프로그램은 내용을 읽어 형식을 알아내기 때문에 멀쩡히 열립니다. 그래서 .. 무선 마우스 끊김 해결 순서 (USB 3.0 간섭이 범인인 경우) 무선 마우스 포인터가 뚝뚝 끊기거나, 클릭이 가끔 씹히거나, 조금만 멀어져도 반응이 늦습니다. 배터리를 갈아도 그대로입니다.이럴 때 드라이버보다 먼저 볼 곳이 있습니다. 수신기(동글)를 꽂은 자리입니다. 바로 옆 포트에 USB 3.0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가 꽂혀 있다면 그게 원인일 수 있습니다.이런 증상이면 의심합니다로지텍 지원 문서가 이 경우를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USB 2.0 2.4GHz 무선 주변 장치(예: 마우스, 키보드 또는 헤드폰)를 USB 3.0 주변 장치가 연결되어 있는 PC에서 사용할 경우, 간섭에 의해 잘못된 작업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특히 USB 3.0 원격 하드 드라이브 또는 플래시 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같은 문서가 적은 증상은 세.. HDMI 연결하면 소리가 안 날 때 해결 순서 (모니터가 범인인 경우) 노트북을 모니터나 TV에 HDMI로 꽂았습니다. 화면은 잘 나옵니다. 그런데 소리가 아무 데서도 안 납니다.노트북 스피커에서도 안 나고 모니터에서도 안 납니다. 볼륨은 올려져 있고 음소거도 아닙니다.드라이버를 다시 깔기 전에 볼 곳이 있습니다. 대부분 여기서 끝납니다.원인은 대개 하나입니다HDMI 케이블은 영상과 소리를 같이 보냅니다. 그래서 윈도우는 HDMI를 연결하는 순간 그것을 소리 출력 장치 하나로 인식합니다.문제는 윈도우가 그쪽으로 소리를 자동으로 옮겨 버린다는 것입니다.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문서가 이 상황을 그대로 적어 뒀습니다."If you're using an external monitor that doesn't have built-in speakers, make sure that the m.. 5GHz 와이파이 안 잡힐 때 해결 순서 (DFS 채널부터 확인) 공유기 관리 화면에는 5GHz가 분명히 켜져 있습니다. 다른 식구 폰에서는 보입니다. 그런데 내 노트북 목록에는 그 이름이 없습니다.검색해 보면 "공유기를 재시작하세요", "드라이버를 다시 까세요"가 먼저 나옵니다. 그걸로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대개 채널 문제입니다.5GHz는 하나의 덩어리가 아닙니다. 그 안에 레이더와 같이 쓰는 칸이 있고, 그 칸에서는 공유기가 곧바로 전파를 못 쏩니다. 이 글은 그 이야기입니다.먼저 증상을 셋으로 나눕니다원인이 다른 셋이 전부 "5GHz가 안 잡힌다"로 불립니다. 어느 쪽인지부터 정해야 헛수고를 안 합니다.증상어디를 볼 것인가다른 기기에서는 보이는데 이 기기에서만 안 보인다단말 쪽 — 5GHz 지원 여부, DFS 채널 지원 여부보였다 사라졌다 한다공유기 채.. 무선 이어폰이 한쪽만 들리는 이유 (블루투스는 원래 한 짝만 안다) 무선 이어폰을 꺼냈는데 한쪽에서만 소리가 납니다. 다시 넣었다 빼면 되기도 하고, 안 되면 페어링을 지우고 다시 잡습니다.고장이 아니라 구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블루투스는 원래 이어폰 두 짝에 소리를 나눠 보내도록 만들어진 규격이 아니었습니다.블루투스는 한 대가 여러 대를 거느리는 구조다블루투스 연결의 기본 단위를 피코넷(piconet) 이라고 합니다. 한 대가 주(master)가 되고 나머지가 종(slave)이 됩니다."One master may communicate with up to seven slaves in a piconet."— Wikipedia 「Bluetooth」폰이 주(主)이고 이어폰이 종(從)입니다. 최대 일곱 대까지 붙일 수 있으니 개수는 문제가 아닙니다.문제는 소리를 보내는 규.. 이전 1 2 3 다음